목요일인 3일(오늘) 기온이 낮아지며 부쩍 쌀쌀해졌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아침기온 7℃, 낮 기온은 15℃에 머물며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바람이 강해지면서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기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으로는 강풍 특보까지 발효 중인 상황이라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비의 양은 5mm내외로 적겠다.
어린이날인 5일(토)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한낮에도 포근하겠다. 이어 일요일인 6일에는 전국적으로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다고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오늘 날씨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