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희 시인,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대상' 수상

입력 2018-05-03 11:13


지난달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 및 국회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어워드 행사에서 조민희 시인이 문화예술인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와 뉴스저널이 주최하고 국정저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해온 인물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조민희 시인은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대한문인협회 및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인 시인으로, 두번째 시집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공저 '햇살 드는 창' 등 외 다수를 출간했다.

2016년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및 대한시낭송가협회는 조민희 시인의 '비라도 내리는 날에는'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밖에도 계간지 대학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2017년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에 선정되어 작품을 수록했으며, 대한문인협회와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에서 추천하는 '2017 기대되는 시인 4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민희 시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인 활동으로 한국 문단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그 초석의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문인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민희 시인은 최근 신귀복 선생이 작곡한 '그리운 내고향'의 작사를 맡았다. 이 곡은 현재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곡 발표회에서 '그리운 내고향'을 알리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