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만에 컴백' 한소아X이겸의 '밀당남녀', 달콤듀엣 재회 '이 케미 칭찬해'

입력 2018-05-03 08:44



순수한 목소리의 한소아와 순수한 기타리스트 이겸이 다시 만났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소아와 이겸의 '밀당남녀' 두 번째 프로젝트 '말풍선이 보여'가 공개된다.

약 2달 만에 돌아온 '밀당남녀'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말풍선이 보여'는 제16회 유재하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작곡 및 작사, 편곡, 보컬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빨간머리앤(박은주)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곡.

지난 3월 19일 공개된 '밀당남녀'의 첫 번째 프로젝트 '샤랄라'가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고백송이었다면, 이번 '말풍선이 보여'는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러브송으로, 설레는 남녀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새로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쿠스틱 그룹 밀당남녀의 '말풍선이 보여'를 통해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보며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 고막여친'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한소아는 '널 헤는 밤'과 '이사 전날', '잘 지내니' 등의 솔로곡에 이어 밀당남녀 '샤랄라'와 '말풍선이 보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