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1000일 기념 ‘프라이빗 스테이지’ 개최

입력 2018-05-02 14:30



아이콘이 데뷔 1000일 기념,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iKON 2018 PRIVATE STAGE [KOLORFUL] 포스터를 공개했다. 활짝 웃고 있는 비아이, 진환, 바비, 윤형, 준회, 동혁, 찬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아이콘은 6월 9일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이날은 아이콘, 그리고 팬클럽 ‘아이코닉’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을 예정이다.

2015년 9월 15일, 디지털 싱글 ‘취향저격’으로 가요계 첫 도전장을 내민 아이콘. ‘프라이빗 스테이지’가 열리는 바로 다음날, 데뷔 1000일을 맞이한다. 그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준 많은 팬들과 자축하기 위해 두 차례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팬클럽 선예매는 5월 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5월 11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시작된다.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의 타이틀 ‘KOLORFUL’은 iKON(아이콘)의 ‘K’와 ‘COLORFUL(컬러풀)’을 합성한 단어다. 7인 7색 무지갯빛 매력의 아이콘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속뜻을 담고 있다.

멤버들의 개인 무대는 물론, 관객들과 자유롭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또한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아이콘은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개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요즘 대세’임을 톡톡히 증명했다. 이 자리에서 아이콘은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지만 6월에 꼭 만나게 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멤버들의 약속대로 6월 9일,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 아이콘은 현재 리얼리티 ‘아이콘TV'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