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백신과 혈액제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GC녹십자는 올 1분기 매출액 2,941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8%,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의 매출 규모가 각각 5.6%, 11.2% 증가했으며, 소비자 헬스케어분야도 9.1%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균형있는 성장세가 이어졌다"며 "올해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위한 미래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