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동 13년만에 아파트 공급...'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5월 분양

입력 2018-04-26 17:28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2005년이후 처음으로 새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두산건설은 다음 달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됩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단지와 가깝게 있고,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납니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깝습니다.

이 밖에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습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도 높습니다.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신도시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모든 가구가 4-bay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됩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되고,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