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현장전문인력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

입력 2018-04-25 15:15
KT스카이라이프가 오는 5월 위성방송 시설 준공검사와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소속 직원(이하 '컨선털트') 등 20여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직접 고용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자회사를 통해 협력사 직원이나 비정규직 근무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있는 것과 달리 KT스카이라이프는 본사 직접 고용을 결정했습니다.

채용 대상은 공동주택과 호텔 등 숙박업소의 위성방송 시설에 대해 고객 접점에서 위성방송 품질을 책임지는 전문가 등 20여명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컨설턴트의 정규직 채용으로 현장 전문 인력의 고용안정이 보장돼 직무 책임감 향상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