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아시아 최대 화학제품 박람회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18-04-24 18:12
수정 2018-04-24 18:15


효성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무역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가합니다.

효성은 폴리프로필렌(PP) 브랜드인 '토피렌'을 전시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술세미나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의 PP인 '토피렌 R200P'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토피렌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재료로 쓰이는 제품입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차이나플라스는 효성 PP 제품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응용산업에서의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