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 조작 파문'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네이버가 댓글 개편과 관련한 1차 개편 방안을 내일(25일) 공개합니다.
네이버 측은 "댓글 정책 이용자 패널을 통해 모인 의견들을 종합해 25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개편방안으로는 ▲24시간내 1인당 댓글 한도 축소(현행 20개) ▲연속 댓글 작성 가능시간 연장(현행 10초) ▲기사당 작성가능한 댓글 수 제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관계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될지 내부적으로도 공유되지 않고 있다"라며 "내일(25일) 오전 개편방안이 나와봐야 확실히 파악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개편 1차안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