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전자제어식 현가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을 독자 개발했습니다.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은 주행 중인 차체의 좌우 기울기를 안정시키는 부품으로, 급선회 시 원심력에 따른 차체 쏠림과 직진 시 불규칙 노면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현대모비스는 "5년에 걸쳐 개발한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은 글로벌 경쟁 사양과 비교해 차체 안정화 성능을 40% 가량 높이고 시스템 크기는 5% 축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