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1회 라이나 50+ 어워즈'를 개최하고, 대상 및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에 총 3억원을 수여했습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에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뉴런회로도 개념을 도입해 뇌 질환치료 가능성을 증명한 미국 스탠퍼드대 이진형 교수가 생명존중상을 수상했습니다.
사회공헌상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운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이 선정돼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습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자 주춧돌이 되어준 50+ 세대를 격려하고, 그들의 건강한 에너지로 우리 사회가 좀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시상을 준비했다"며 "라이나생명과 라이나전성기재단도 맨 앞에서 긍정적 변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