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이주승 열애 인정, '연상녀-연하남커플' 합류

입력 2018-04-19 16:12


연예계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새로운 한 쌍이 합류했다.

배우 손은서(33)와 이주승(29)이 19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둘은 네 살 차이가 난다.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손은서와 이주승이 지난해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은서는 드라마 '사랑비' '보이스' '7일의 왕비' 및 영화 '여고괴담5'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피노키오' '보이스', 영화 '방황하는 칼날' '소셜포비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손은서-이주승 열애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19일) 보도된 배우 손은서, 이주승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은서 이주승 열애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