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 복지 탄탄한 강소기업에 인재 몰린다

입력 2018-04-19 15:50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연봉을 낮추고 직원들의 최저 연봉을 7만달러 이상으로 올리는 파격적인 정책을 시행한 미국 신용카드 결제 대행사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CEO 댄 프라이스를 예로 들며 '임금인상=생산성 향상'이라는 새로운 공식에 대해 주목했다. 실제로 그래비티 페이먼츠는 전직원 연봉 인상 이후 6개월만에 회사 매출과 순이익이 2배로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및 복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은 비단 미국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직원들의 임금을 줄여 기업을 생산성을 높이는 정책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그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임금이나 복지에 과감히 투자하고, 이러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전략으로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

지난 2016년 '서울시 일자리 우수 강소기업'에 선정되며 광고업계의 워라밸을 선도하고 있는 종합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대표 김도영)는 중소기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탄탄한 지원복지를 바탕으로 인재를 유치,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오픈프레스는 기업신용등급 A0,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9년 연속 서울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다. 170개 언론사와 함께 6,000여 곳 이상의 클라이언트에게 국내 언론홍보, 해외 언론홍보, 온라인 광고 등을 서비스하는 온라인 광고홍보대행사다. 또한 버크셔 헤어웨이(회장 워렌버핏)의 자회사인 글로벌 뉴스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의 공식 한국 파트너사로도 알려져 있다.

오픈프레스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OJT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자금 대출,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출근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워라밸 근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상시 채용을 통해 젊고 능력 있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온라인PR업무,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온라인 광고홍보 영업, 클라이언트 관리 등을 담당할 마케팅사업본부와 전략사업본부 및 제휴사업팀 신입 및 경력AE를 모집 중이다. 인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오픈프레스 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