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브릿지나 크라운 등 고가 치료를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수호천사 더좋은치아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비급여 항목으로 본인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만기지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형은 영구치 임플란트(50만원), 브릿지(50만원), 영구치크라운(20만원)을 연간 3개 한도로 보장하며, 연1회 틀니(50만원) 치료비도 지급합니다.
프리미엄형은 목돈이 많이 드는 임플란트(100만원), 브릿지(50만원)를 2년이 지난 이후부터 연간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보장합니다.
만 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질병이나 재해로 50%이상 장해를 입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됩니다.
다만 보험가입 1년 미만(임플란트, 브릿지 등은 2년) 시에는 보험금의 50%만 받을 수 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본인 부담비율이 큰 치과 치료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적 측면에서 고객 고민을 적극 반영해 보장기간을 15년으로 늘려 더 오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