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늘(18일) 소공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베트남 재무부 장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딘 티엔 중(Dinh Tien Dzung)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베트남 국영공기업 민영화 계획과 투자유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쩐 반 중(Tran Van Dzung) 증권위원회 위원장은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 및 전망'을 설명했습니다.
이후에는 베트남 국영공기업 관계자와 한국 기업인간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측에서는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기업인 250여명이, 베트남 측에선 딘 티엔 중(Dinh Tien Dzung)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쩐 반 중(Tran Van Dzung) 베트남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