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도연-유정, 20일 잠실 두산-KIA전 시구·시타 “선수들 응원해”

입력 2018-04-18 08:29



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최유정이 시구와 시타를 위해 잠실 홈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측은 “위키미키의 멤버 도연과 유정이 오는 20일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KIA의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및 시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위키미키는 지난 2월부터 60일간 총 60부작으로 기획된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에서 거침없는 모습과 깨알같은 예능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도연과 유정은 “두산베어스의 시구와 시타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 위키미키의 활기찬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키미키의 도연과 유정의 두산베어스 시구 및 시타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