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데뷔 첫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느와르(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 홀에서 팬사인회 ‘NOIR Thank you for everyth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아직 정식 데뷔한지 1주일밖에 안 된 신인임에도 이번 팬사인회에는 수많은 팬들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느와르 멤버들은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사인을 건넸고, 악수와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펼쳤다.
지난 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wenty’s Noir’를 발매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느와르는 최근 라디오 게스트로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사인회 당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로 출연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김시헌과 양시하가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멤버는 신인답지 않은 입담으로 가요계 데뷔 소감, 쇼케이스 당시의 뒷이야기 등을 털어놨고, 타이틀곡과 데뷔 앨범을 홈쇼핑 버전으로 재치 있게 소개하며 느와르의 이름을 청취자들에게 똑똑히 각인시켰다.
한편, 순조롭게 인지도와 팬덤을 넓혀가고 있는 느와르는 데뷔곡 ‘GANGST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