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2018 드림콘서트’ MC 발탁 “차세대 한류 여배우 입증”

입력 2018-04-16 07:41



배우 설인아가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의 새로운 MC로 선정됐다.

설인아는 오는 5월 12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018 드림콘서트’에서 배우 윤시윤과 함께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설인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K-POP 축제로 자리 잡은 드림콘서트의 MC로 전격 발탁돼 한류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지난 2015년 KBS2 ‘프로듀사’로 데뷔한 설인아는 드라마와 TV CF, 예능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최연소 메인 MC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과 출중한 리포팅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2018 드림콘서트’에서의 원활한 진행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설인아는 현재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으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그녀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