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순간을 선율에 담아" 2018 한국경제TV 신춘음악회 '명작'

입력 2018-04-13 17:12
수정 2018-04-16 13:37
한국경제TV는 새봄을 맞이하여 2018 신춘음악회 '명작'(名作)을 오는 4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이경구가 이끄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김승직, 바리톤 김동섭과 마림바리스트 우리, 기타듀오 VITO(비토)의 협연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오페라, 뮤지컬의 명작을 한 무대에 담았다. 잊을 수 없는 명장면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 일상의 분주함 속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18 신춘음악회 '명작'(名作)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슈트라우스의 왈츠곡 '봄의 소리',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등 클래식무대의 명곡들과 영화 '샤인' 및 오페라 '술탄 황제 이야기'에 삽입되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영화 '디어헌터', '레미제라블', '태극기 휘날리며' 등 스크린 속 명곡들을 선보여 명작의 감동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한국경제TV는 매년 신춘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