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봄꽃미남' 3인방 강훈-강윤제-정건주, 훈훈한 봄 인사 사진 대방출

입력 2018-04-12 09:12



신인 배우 강훈, 강윤제, 정건주가 전한 봄 인사가 화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이들이 직접 만든 봄 카드를 공개했다.

'봄꽃미남'이라는 키워드 아래, 스케치북에 손수 그림을 그리고 인사말을 적어 팬들에게 보내는 카드를 완성했다.

강훈은 '봄' 하면 떠오르는 개나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렸다.

강윤제는 따뜻한 봄 기운이 우주까지 닿길 바란다며, 태양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를 이용해 봄을 표현했다.

정건주는 '따스한 봄날처럼 따스한 날들이 가득 하시길'이라는 문구로 팬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는 세 명의 모습과 근황 인터뷰가 담겨있다.

스케치 하는 방식이나 글귀 등에서 각자의 성격이 묻어나, 이들의 리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강훈, 강윤제, 정건주는 JYP 배우 사단의 떠오르는 '훈남 3인방'으로 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검증된 연기력과 미소를 유발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훈과 정건주는 올 초 방영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정건주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상사세끼2'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상사삼끼2'라는 TV 시리즈로 재편돼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윤제는 웹드라마 '우리가 하는 연애' '마술학교'에 이어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