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축하사절단 워너원, 광란의 2배속 댄스 (feat.이대휘 터진바지)

입력 2018-04-11 16:30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축하사절단을 맡아 '주간아이돌'에 떴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11일 본방송을 앞두고 워너원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 라이관린 등이 출연한 예고영상을 공개했다.

약 2분 분량 예고편에는 '광란의 2배속' 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돌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 멤버들은 히트곡 '나야 나'에 맞춰 네 명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보였고, 모모랜드는 '뿜뿜'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워너원 이대휘와 빅톤의 병찬은 선미의 '가시나'로 야릇(?)한 커플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이대휘의 바지가 터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하기도.

이날 '주간아이돌'은 '축하사절단 특집'으로 꾸며져 NRG, 간미연, 제아, 정일훈, JR, 원우, 조슈아, 최병찬,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 라이관린, 윤보미, 문별, 신비, 솔빈, 청하, 나영, 연우, 주이, 이나은, 문희, 이새롬 등이 출연한다.

'댄스 신고식'을 시작으로 아이돌 지식 검증과 인지도 테스트, 새로운 3MC에 대한 신&구 아이돌들의 냉철한 평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을 MC로 내세워 11일(오늘) 시즌2를 첫 방송한다. 새로 개편된 '주간아이돌'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주간아이돌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