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코리아'래피드 콜드브루', 6분만에 콜드브루 커피 추출 가능해 커피엑스포서 '눈길'

입력 2018-04-11 15:52


최근 들어 기존의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와는 다른 독특한 향과 맛을 지닌 콜드브루 커피가 인기다. 콜드브루 커피가 일반 커피와 다른 점은 원두가 아닌 추출 방식에 있는데, 콜드브루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차게 추출한 커피'라는 개념이다.

분쇄한 원두를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면 일반 커피에 비해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다. 또한 산성도가 낮아 치아손상에 영향을 덜 주며, 소화에 무리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커피 추출 과정에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 보통 12시간에서 24시간까지 걸려 추출함에 따라 오염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대쉬코리아가 6분 만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출하는 '래피드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를 '2018 서울 커피엑스포'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목)부터 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주관한 '2018 서울 커피 엑스포'에서 대쉬코리아의 '래피드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는 진공압축추출기술로 5~6분만에 신선하고 풍미있는 콜드브루를 만들어냈다. 커피의 향과 풍미를 개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추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

또한 해당 기기는 사용과 조작, 세척도 편리해 카페는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해 눈길을 끌었는데, 장시간의 추출과정 없이 쉽게 브루잉해 콜드브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대쉬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생활가전 전문브랜드 'Dash / Storebound'의 한국 독점업체로,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래피드 콜드브루, 와플기, 팬케익봇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