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가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연플리’ 시리즈의 후속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두 번째 OST ‘너도 아프겠지만’으로 오랜만에 돌아온다.
1415의 ‘너도 아프겠지만’은 밝은 멜로디와는 반대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힌 청춘들을 위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전작 ‘I Am Blue’와 궤를 같이 한다.
특히 1415의 보컬 주성근이 시놉시스와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한 후 드라마에 몰입될 수 있도록 직접 가사를 작업하여 1415만의 색으로 현실적인 10대, 20대의 사랑을 녹여냈다.
1415는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마치 내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는,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수트를 입은 수려한 모습의 1415가 감정을 담아 노래하는 라이브 클립 형식의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되어 한층 더 짙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첫 번째 EP <DEAR : X>를 발매하며 데뷔한 1415는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연애의 감정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는 영리한 신인’이라는 평을 받으며 인디 씬의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타이틀곡 ‘선을 그어 주던가’는 2017년을 대표하는 썸송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해 썸탔던 20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연애포차’는 연애하고 싶은 20대들의 핫플레이스, 연애포차에서 일하는 매력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연애, 일상, 꿈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3월 22일 ‘이런 꽃 같은 엔딩’의 후속작으로 정규 편성됐다.
한편, 1415의 ‘너도 아프겠지만’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