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특수내진공법 적용된 포항초곡 쌍용예가 '자녀학원비 무상교육 혜택'

입력 2018-04-11 10:30


포항 초곡 쌍용예가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유명학원을 입점시켜 입주민 자녀들에게 2년간 학원비 무상 교육이라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단지 내 상가에 대형학원이 입점하면 시내 학원으로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자동차로 출퇴근을 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밤늦게 귀가 시 안전하고 마음 놓을 수 있는 귀가가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단지내 상가에 대형학원이 들어서면 전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전세가가 상승하고 이는 곧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국적에서 많은 사업장이 교육특화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포항 초곡 쌍용예가처럼 2년간 학원비 무상교육은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혜택이다.

게다가 2017년 7월에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포항 초곡 쌍용예가는 안전한 도시개발사업 체비지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토지가 안전한 펜트하우스형 복층아파트로, 3개월만에 50%를 훌쩍 넘겨서 1차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2017년 12월에 조합 창립총회를 마친 상태이다.

대부분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장이 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거나, 조합원 모집이 지지부진하여 사업이 연기되거나 무산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는 현실이다.

포항 초곡 쌍용예가는 도시개발 사업지구의 체비지에 사업을 시행하여 토지 확보에 문제가 없으며, 84㎡는 복층 아파트로 1층을 실 거주를 하면서 2층은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다. 방4개, 거실2개, 주방2개여서 1개층은 거주하면서 1개층은 전세입자에게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팬트하우스형 복층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30층에 59㎡ 84세대, 74㎡ 174세대, 84㎡-A 257세대, 84㎡-B 130세대 등 총 645세대로 조성되는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1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또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시공예정사인 쌍용건설은 진도 7.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내진공법으로 SS댐퍼 특허등록을 완료한 쌍용건설이 세계적인 휴양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짓듯이 초곡지구 쌍용예가를 안전하게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지인 초곡지구의 경우 포항시 동북부에 조성되는 첫 신도시급 신 주거단지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흥해읍이지만 동쪽으로는 양덕지구, 남쪽으로는 우현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자연 친화적 입지와 KTX 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에 공원과 숲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 즉 숲세권 아파트여 산책이나 가족들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통학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포항 아파트 최초로 2년간 학원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육특화아파트로 거듭날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포항 초곡지구는 올 봄부터 지엔하임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약 8,0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고, 이후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입주 시기인 2020년경에는 미니 신도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초곡 쌍용예가 더퍼스트의 주택홍보관은 리뉴얼 공사가 진행 중이며 4월 21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고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