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하자마자 '홍보대사'…워너원 박지훈, 중앙대 얼굴 됐다

입력 2018-04-10 18:41


그룹 워너원(Wanna One) 멤버 박지훈이 중앙대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중앙대는 인기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을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대는 이날 오전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임명식을 열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중앙대를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워너원 박지훈은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의 일원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지훈은 서울 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했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워너원 박지훈 홍보대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