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및 체외진단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가인패드'가 산부인과 학술대회에서 뛰어난 우수성이 입증됐습니다.
티씨엠생명과학은 지난8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 과 소공동 롯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가인패드'관련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가인패드'는 자궁경부암 선별검사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와 성매개감염성질환(STI) 등의 유전자 검사를 위한 검체를 자가채취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세계 최초의 패드형 자가채취키트입니다.
산부인과 내진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감으로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및 부인과 질환 검사를 꺼려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혁신제품입니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송상용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는 '자가채취 HPV 검사의 의미'라는 주제 강의에서 "20, 30대 여성 HPV 감염자가 급증하고 자궁경부암 선별검삼의 수진율이 정체기를 맞은 현 시점에서, 여러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와 같이 자가채취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10~33% 정도의 수진율 향상은 잠재고객, 가망고객에 머무르는 선별검사 프로그램 미참여자 그룹을 신규환자로 유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자가채취 방식 중에서 비침습적(non-invasive)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패드형 자가채취 키트와 기존 의료진에 의한 직접채취 방식인 Pap test 방식으로 채취된 검체를 이용한 HPV 검사 결과의 일치도가 97.9%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철 티씨엠생명과학 대표는 "가인패드의 우수성이 학술대회에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전문의들에게 알려지게 됨으로써 기존 여성검진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로 가인패드에 대한 시장에서의 신뢰도 구축이 본 궤도에 올라왔음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