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들어설 프리미엄 아파트 '두산위브 2차 아파트' 4월 중 분양

입력 2018-04-10 15:02


두산중공업이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소형 타입형인 '두산위브2차 아파트' 1,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특히 이번 분양은 부동산시장에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부양산 덕계동에서 이뤄져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산 두산위브2차는 전용 59㎡, 75㎡, 84㎡면적에 1단지 680세대, 2단지442세대 총 16개동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양산에는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건수가 적은데 두산위브가 들어설 경우 이 지역의 대표적인 매머드급 프리미엄아파트로 공급 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 분양한 '양산 두산위브'1차 역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빠른 시간 내에 마감된 바 있어 이번 2차 분양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양산지역은 다양한 개발호재와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최근 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르는 곳"이라며 "현재 조성 중인 덕계윌라 일반산업단지, 용당 일반사업단지 등의 개발이 끝나면 양산은 약 6천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위브2차 사업지 인근은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졌다. 먼저 사업지 주변에는 부산~웅상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등으로 교통네트워크가 발달돼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네트워크 등이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요지임을 잘 말해준다.

또한 7번국도 우회도로(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될 경우 부산과 울산을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현장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신설(예정)될 예정이며 덕계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걱정이 없다.

메가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와 함께 천성산을 비롯 불광산,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점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분양은 동부양산의 부동산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재테크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주변이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동부양산지역이고, 그중에서도 노른자위라 할 수 있는 부지에 위치하고 있어 동부양산의 주거중심축이 될 것이다"며 "뿐만 아니라 최고의 힐링라이프에 가장 적합한 자연아파트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어 폭 넓은 연령대의 타겟층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양산 두산위브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