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에이치에스하이테크와 금성화학 등 모두 12개 기업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한경매거진 주최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12회 일하기 좋은 기업대상에서는 에이치에스하이테크와 금성화학 등 중복 수상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몰렉스, 씨앤플러스 등 총 12개 기업, 모두 14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성상 한국경영평가원 원장은 "국내 각 대학의 리서치 자료와 캠퍼스잡앤조이 리서치 그리고 한국대학신문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국내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범 금성화학 대표도 "내가 사원일 때 나빴던 것은 고치고, 좋았던 것은 더 좋게 했다"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오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