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사용 중인 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는 '모모(MoMo) ID 해외송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베트남 모바일 결제 사업자인 엠서비스(M Service)와 함께 진행됩니다.
신한은행은 이 업체와 지난해 8월 현지 디지털 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플랫폼 '신한글로벌S뱅크'에 접속해 베트남 현지 핸드폰 번호와 영문명만 입력하면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등록해 해외송금을 거래 중인 소비자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거래외국환은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송금을 받은 사람은 즉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으며 전자지갑 앱 '모모'를 이용해 공과금을 내거나 현지 5천여 개의 오프라인 제휴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모'의 결제내역과 신한은행의 신용평가 모형을 결합해 베트남 현지에서 '전자지갑 특화 신용대출'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모모 ID 해외송금' 출시 기념 행사로 오는 8월말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