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 조망' 프리미엄 갖춘 한화건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상업시설 선보여

입력 2018-04-10 09:22


◆ 국내외 바다조망 상업시설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한화건설은 4월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바다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 할 예정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시 웅천동 1875-1 외 1필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721㎡로 여수 최대 규모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여수 웅천지구는 '동양의 시드니', '미항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이러한 웅천지구에서도 남해와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어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1년 내내 사람이 붐비는 지역 대표 상업시설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분다. 실제로 부산 '더베이101'은 해운대 바다와 접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구 명소로 떠올랐다. 형형색색의 조명도 어우러져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해외에서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 미국의 '마이애미 마리나항'이 바다를 보며 쇼핑,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주변 바다와 어우러진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1층 데크설계(일부) 및 2층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는 물론 상업시설의 품격도 높일 계획이다.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도 입점이 기대된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우수한 바다조망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해양 관광산업을 바탕으로 한 개발호재도 다양해 미래가치를 눈 여겨 본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4월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홍보관 오픈 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