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HALO), '으라차차 와이키키'서 인기 아이돌 스타로 특별출연

입력 2018-04-10 08:23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10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8회에서 카메오로 특별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헤일로는 인기 보이그룹 ‘에이스타’로 등장해 깜짝 재미를 줄 예정. 이에 앞서 공개된 드라마 스틸사진에서는 방송사 로비에서 에이스타가 박힌 티셔츠에 야광봉, 플래카드를 든 수많은 팬들 사이에 둘러싸인 헤일로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헤일로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폭풍 존재감을 드러내며 의외의 웃음 코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헤일로의 깜짝 출연이 예고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18회는 1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헤일로는 지난 3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루마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폴란드, 영국, 불가리아까지 총 8개국을 순회하는 데뷔 첫 유럽투어 ‘HERE I AM’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돌로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헤일로 재용이 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등 개별 활동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