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알고보니 홍상수 감독과 작업으로...'

입력 2018-04-09 16:10


배우 정은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99년 영국으로 유학간 정은채는 대표적인 패션스쿨로 꼽히는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에서 공부했다.

정은채는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통해 데뷔했으며, 연기와 더불어 작곡, 글쓰기 등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s and Design, CSM)를 다니다 영화가 하고 싶어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교는 많은 유명인사 동문들을 배출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에 있다. 특히, 이 중에는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 2000년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영향력을 떨칠 혁신가 100인의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클로에·아디다스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디자이너 폴 스미스 등이 있다.

/ 사진 얼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