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주차에 접어들면서 참가선수들의 순위와 개별 포트폴리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팀별 수익률 확인해보겠습니다. 2주차 첫날 과연 어떤 팀이 앞서고 있을까요?
인공지능팀 -0.6% 인간팀 +0.6%로 인간 팀이 플러스 수익률 전환에 성공하며 격차를 더 키워냈습니다.
개별 누적 수익률 순위도 함께 살펴볼까요?
메리츠종금증권 신영목 이사가 수익률을 3%대로 키워내며 1위 자리를 석권하고 있습니다.
2위 자리에 큰 변화가 있네요. 안종수 부장이 무려 네 계단 껑충 뛰어오르며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수익률도 플러스로 전환한 모습이네요.
3위는 한 계단밀린 앤드비욘드의 거투공이 차지했고요.
4위는 SBCN의 알파온, 5위 씽크풀의 라씨, 6위 한국투자증권 이종일 부장이 자리했습니다.
참가선수들 포트폴리오가 궁금해지는데요. 하나씩 살펴보시죠.
먼저 씽크풀의 라씹니다. 지난 4일 매수했던 도화엔지니어링을 다시 매도한 모습이고요.
지난주에 이어 LF와 벽산이 수익률을 키워냈습니다. 나머지 종목에서는 미미한 손익을 기록했습니다.
앤드비욘드의 거투공 포트폴리옵니다.
제약주 에스티팜이 수익률을 키워내며 플러스로 전환해 3.5% 수익을 안겨줬고요. 비트컴퓨터, 솔브레인도 수익폭을 더 키워냈습니다. 반면 펄어비스는 2% 넘게 빠진 모습이네요.
다음 SBCN의 알파온입니다.
전기장비 업종 지트리비앤티를 새로 편입했습니다. 0.17% 소폭 상승했고요.
에이치엘비가 무려 18% 넘는 수익률을 키워내며 알파온의 수익률 상승에 크게 한 몫을 해냈네요.
인간팀 한국투자증권 이종일 부장 포트폴리오도 확인해보시죠.
세 종목을 새로 편입했는데요. 민앤지, 일신바이오, 한국알콜. 하지만 모두 손실을 기록했고요. 특히 일신바이오는 6% 넘게 빠졌습니다. 반면 손실을 키웠던 테라젠이텍스는 6% 넘는 수익률을 키워내며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계속해서 수익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 신영목 이사입니다.
디지털임플란트 기업 디오를 새로 편입했는데요. 매수 첫날부터 2% 넘는 수익을 키워냈습니다. 부광약품은 매도했고요. 펄어비스는 2% 빠진 모습이네요.
마지막으로 개별 누적 수익률 2위로 올라선 한화투자증권 안종수 부장 포트폴리오 확인해보시죠.
세 종목을 새로 편입했습니다. 인선이엔티, 오상자이엘, 삼익THK. 이 중 소프트웨어업종 오상자이엘이 5% 가까운 수익률을 키워냈고요. 한편 리드는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큰 수익률을 안겨줬는데요. 11% 넘는 수익을 키웠습니다. 지엠피는 매도한 모습이고요. 인트로메딕도 4%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대회2주차 시작부터 더 흥미진진해진 수익률 빅매치. 점점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는 인간 팀에 대응해 인공지능 팀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쳐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증시라인 1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