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조만간 경영복귀‥7일 오전 귀국

입력 2018-04-07 09:04
수정 2018-04-07 20:5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새벽 임대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집행유예 석방이후 지난달 22일 첫 해외 출장길에 나선 상태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제네바를 들러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에 머문뒤 도쿄를 경유해 입국했습니다.

이 부회장을 태운 임대전세기는 이날 새벽 4시 40분쯤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5시 45분 도착했습니다.

이번 해외출장의 이유와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지 기업인들과 지인들을 만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부회장의 귀국으로 이르면 다음주 본격적인 경영일선 복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