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아는형님'에 출연해 '11인 11색' 매력을 발산한다.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완전체는 오는 7일(내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일일 전학생으로 참여했다.
워너원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는 형님'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낸 적이 있는 만큼, 녹화 전부터 형님들의 관심을 한껏 받았다.
형님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듯 워너원은 "'아형고'에 꼭 전학 오고 싶었다"는 당찬 인사와 함께 등장했고, 형님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워너원의 전학을 환영했다.
이날 '아는형님'을 찾은 워너원은 각자 준비한 자기소개 멘트로 톡톡튀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방송에서 이름이 언급되는 강다니엘이야"라고 자신을 소개해 형님들에게 '센스 합격점'을 받았다는 후문.
또한 하성운은 "조금 작지만 깊은 생각과 큰 꿈이 있는 하성운이야"라고 자기소개를 마친 뒤 '형님 쪼꼬미' 이수근의 자리에 대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고. 다른 멤버들 역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맹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워너원 완전체의 센스만점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아는 형님'은 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아는형님 강다니엘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