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세이프텍이 가스 자동잠금과 원격제어 기능을 갖춘 안전밸브 '헤스타'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 가스안전밸브 '헤스타(HESTA)'는 가스안전용품 분야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핵심 특허기술인 10초자동잠금 기능’과 ‘미세가스누출감지 기능’을 갖췄다.
헤스타는 사용자가 조리를 끝내거나 국물 넘침 등으로 가스불이 꺼진 상태로 가스가 계속 새어 나올 때, 이를 감지해 10초 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가정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스러울 때, 미세가스 누출감지 기능으로 헤스타에서 직접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가스 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세이프텍은 이번 특허기술을 빌트인 가스연소기에 적용하면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신규 분양 아피트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규 세이프텍 대표는 "가스 사용 중 사고를 지킬 수 있는 특허기술로 고객 만족과 안전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세이프텍)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