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의 문창용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가계 안정, 기업 재기지원 등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창립 56주년을 맞은 기념식에서 문 사장은 "가계·기업·공공을 축으로 캠코는 국가경제의 안전망을 책임지는 국가 인프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북송시대 시인, 소동파의 시 '흉중유성죽(胸中有成竹)'을 인용하면서 "밑그림을 그릴 때 이미 가슴 속에 완성된 그림을 구상하는 화가처럼 미래 생존을 위한 변혁을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문 사장을 비롯해 캠코 직원 20여 명은 오늘(6일) 오전 부산진역 무료 급식센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