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베트남 국세청장 "이중과세 적극 대응"
한승희 국세청장이 부이 반 남 베트남 국세청장과 만나 최근 늘고있는 이중과세 분쟁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국가 간 조세 회피 행위를 적극 차단하되 소득이전·재원잠식 대응 조치 과정에서 정상거래가 위축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무디스, 베트남 경제 성장률 6.7% 전망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베트남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6.7%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속한 무디스 신용등급 B1 국가들의 평균 경제 성장률 3.6%와 비교해 약 2배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포괄적 협력 강화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수상이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25'를 위해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국 수상은 지난달 3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삼회담에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지역 통합과 경제구조 조정, 경영환경 개선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노이 콘도미니엄 거래 전년비 5% 증가
올해 1분기 하노이 지역에서 콘도미니엄이 6천600채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와 홍콩 등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하노이 콘도미니엄은 매년 9% 이상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베트남 닥농성, 4,840만달러 태양열 프로젝트
베트남 인민위원회가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닥농성에 4,840만 달러 규모, 우리 돈 515억 원 규모의 태양열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내년 6월부터 닥농 지역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태양열 발전량을 850메가와트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