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 단독형듀플렉스 구조로 독립성 확보해 눈길

입력 2018-04-04 13:28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살기 좋은’ 집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살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게 설계된 주거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애초에 층간소음이 일어날 일 없는 집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초에도 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 주민끼리 폭력을 행사해 기소된 사례가 있을 만큼 층간소음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타운하우스가 층간소음의 문제를 방지하는 확실한 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동간 거리가 넓고, 심지어 가구마다 건물이 독립되어 있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시행)과 벽산엔지니어링(시공)이 오는 4월 동탄신도시에서 선보이는‘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가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일반적으로 한 세대가 한 층을 점유하는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전체 90세대 각각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단독형듀플렉스 구조로 설계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사생활 보호는 물론, 층간소음 문제에서 자유로운 것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전 세대에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 했다.

게다가 도심 속 타운하우스로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탄요유적공원, 광역 M버스 정류장과 연접해 있고 주변으로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동탄점(예정) 내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우선 동탄트램노선이 완성될 경우 SRT와 GTX A 노선 모두를 이용할 수있는 동탄역까지의 이동이 편리해 진다. SRT를 이용할 경우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 개통예정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을 이용할 경우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HUG(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했으며, 1세대 1가구의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한 세대가 전 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설계를 적용해 층간소음과 사생활 보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으며, 그만큼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조용하고 안락한 전원생활과 함께 인근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거주민들의 입주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1만 2150㎡ 부지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총 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