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포옹이라니" 워너원 '스쿨어택' 들썩들썩…워너블 "배찢"

입력 2018-04-04 13:26


그룹 워너원이 4일 서울 세종대학교를 기습 방문했다.

이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스쿨어택 촬영을 위한 것으로, 숱한 목격담이 쏟아지며 SNS가 들썩이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워너원은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 완전체가 세종대 캠퍼스를 찾았다. 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차림으로 학교를 방문한 이들은 강의실과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호흡했다.

특히 강다니엘이 강의실에서 한 여학생을 끌어안은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워너원 팬들은 "강다니엘 포옹 실화냐" "팬사인회 후기도 힘든데 오늘도 배찢" "나는 왜 세종대 학생이 아닌가" 등의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공유 중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3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스쿨어택' 촬영 후 MBC 뮤직 '쇼 챔피언' 무대를 위해 울산으로 이동해 바쁜 스케줄을 이어간다.

워너원 스쿨어택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