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절대 아니라던 한채아.."지난주 병원서 확인"
한채아, 차세찌와 결혼 앞두고 임신.."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길"
'차세찌♥' 한채아 "임신 6주차, 새 생명 소중한 축복"
한채아 차세찌 결혼에 대한 관심이 또다시 뜨겁다. 5월 결혼을 목전에 둔 배우 한채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기 때문.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한채아 차세찌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임신이 맞다. 현재 6주차다. 지난주에 병원에서 확인해보고 알게됐다"며 "기쁜 소식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리고자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앞서 "혼전 임신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우 한채아,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5월 결혼
한편 배우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와 오는 5월 결혼한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채아 소속사는 그러면서 "차세찌와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채아 소속사는 또 "차세찌 등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차세찌의 예비부인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차세찌 한채아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차세찌 한채아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