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지역의 여성기업들을 지원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가 오늘(3일) 양주시 옥적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북부센터는 경기북부 지역의 여성 창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초기 창업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사무공간인 '보육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초기 창업의 경우 자금확보 등 어려움이 많은데, 이런 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지역별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북부센터는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전국 17번째 씨앗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