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700억 규모 우즈베키스탄 발전소 공사 수주

입력 2018-04-03 14:59


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700억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따냈습니다.

현대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이 발주한 나보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공사 금액은 5억4,000만 달러, 우리 돈 약 5,748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후 38개월입니다.

이 공사는 기존 나보이 발전소를 확장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곳에 4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