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걸어서 누린다, '봉래 에일린의 뜰', 5일(목) 1순위 청약

입력 2018-04-03 13:04


교통·학군을 갖춘 입지가 선호되던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 흐름이 최근에는 다각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눈길을 모으는 것이 바로 대형마트 접근성을 갖춘 편리한 생활인프라 접근성을 갖춘 단지다.

대형마트의 경우 배후수요, 유동인구, 교통, 미래가치 등의 조건들을 다방면으로 철저히 조사한 뒤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된 곳에 들어서기 마련이다. 또한, 내부에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대형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역의 인지도도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인근은 꾸준한 유동 인구 속에 수요가 급증하게 되고 이는 곧 부동산 시장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수요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쇼핑,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형마트 인근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

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도 뛰어난 대형마트 접근성을 갖춘 알짜배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는 5일(목)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이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 분양 가구 수는 660가구다.

봉래 에일린의 뜰은 홈플러스 영도점이 직선거리로 500m가 채 되지 않으며, 도보로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홈플러스 영도점은 영도구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만큼 봉래 에일린의 뜰은 뛰어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영도구 내 위치한 영도봉래시장도 도보권이며 남항시장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또한, 부산대교만 건너면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이 위치하는데 이 역시 차량을 이용할 경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이처럼 풍부한 프리미엄을 갖춘 봉래 에일린의 뜰은 부산 내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한 만큼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도 가진다. 우선 계약 후 6개월부터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 가점제가 전용 85㎡ 이하 40% 적용에 그치면서 75%가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보다 부담이 적다.

중도금 대출 보증 역시 1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며, 양도소득세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되는 등 수요자 부담을 대폭 낮출 여러 조건을 갖추면서 실수요·투자를 가리지 않는 고른 수요층을 거느릴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남항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 등을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을 잇는 광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10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핵심으로 꼽히는 북항 재개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목) 1순위, 6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 3일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봉래 에일린의 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