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3일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해 오는 3분기까지 실적이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현재의 주가 역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이지만, 사드와 신공장 건설에 따른 생산 손실 등의 이슈를 극복하고 생산과 판매 모든 부분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사드에 따른 기저효과, 신제품 효과와 광군제를 감안 시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우상향 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현재 시점이 제이준코스메틱에 대한 투자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이 2,211억원,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 152%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