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정해인 '밥 살 사주는 예쁜 누나' 시청률 대박 조짐

입력 2018-03-31 15:43
손예진-정해인 커플의 새 드라마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10시45분 첫선을 보인 JTBC 금토극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시청률이 4.008%를 기록했다.

전작 '미스티'는 3.473%로 출발해 8.452%로 막을 내렸다.

JTBC는 이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83분간 편성하며 힘을 실어줬다.

손예진과 신예 정해인이 호흡을 맞추는 이 드라마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의 남동생과 사랑에 빠지는 '누나'의 이야기다. 손예진이 극중 '연하남'과 사랑을 펼치는 연기는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의 안판석 PD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