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불, 헬기 7대 동원…5㏊ 임야 '불태웠다'

입력 2018-03-30 17:44


포천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0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은 임야 약 5㏊를 태웠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7대 등 장비 16대와 인력 10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