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100년사 창조를 위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략기획과 경영관리 부문으로 분리해 전략기능과 조직 효율성 강화를 도모했습니다.
또, 약품사업본부는 사업영역에 따라 종합병원사업, 일반병원사업, 마케팅, 약국사업, 약품지원 부문을 신설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구조직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과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문제로의 개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