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연합회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40표를 얻어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인 이봉승 후보를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2015년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최 회장은 앞으로 2021년까지 앞으로 3년 더 연합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지난 2014년 4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연합회는 700만명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이 지원만 바래왔던 것 아닌지 근본적으로 되돌아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