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우리가 만난 기적' 출연…김현주 대학시절 연기

입력 2018-03-30 14:11



배우 배윤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한다.

배윤경은 극중 선혜진 역을 맡은 배우 김현주의 대학시절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선혜진은 송현철A(김명민 분)의 아내로, 겉으로는 모든 걸 가졌지만 속으로는 오랜 쇼윈도 부부 생활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인물이다.

배윤경이 선보일 풋풋하면서도 맑은 이미지의 선혜진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KBS1 '조선 미인 별전'으로 안정적인 지상파 데뷔를 마친 배윤경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 출연하고 있는 등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4월 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